[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]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(대표 박용진)가 초음파 센서 UTR 시리즈를 출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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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음파 센서는 높은 주파수를 이용해 송신과 수신 시간차를 측정해 물체를 검출하거나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다. 이 센서는 초음파 특성 덕분에 일반 포토센서로 검출하기 까다로운 투명체, 금속체, 분말, 액체 등을 검출할 수 있다. 또한 검출체의 광택, 색상, 무늬, 질감 등에 영향을 받지 않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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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토닉스의 UTR 시리즈는 이러한 초음파 특성을 극대화해 다양한 재질 및 표면에 대한 정확한 검출과 측정을 실현함은 물론, 최대 8m 측정 거리를 지원해 물리적으로 검출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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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음파 센서는 공기를 매질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기의 온도가 검출에 적집적인 영향을 미친다. 따라서 외부 환경으로부터 검출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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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TR 시리즈는 센서 내부의 온도 센서를 이용해 외부 환경 온도를 추정하는 온도 추적 알고리즘을 적용, 주위 온도 변화에 대해 큰 영향없는 안정적인 검출을 지원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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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외란 및 노이즈 제거를 통해 측정의 정밀도를 향상했다. 이 외에도 검출 폭 전환, 측정 필터, 온도 보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최적의 검출 성능을 제공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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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TR 시리즈는 IO-Link 통신형, 디지털, 아날로그 동시 출력 모델을 지원한다. 표시부가 있는 모델의 경우, 현재값 및 파라미터 설정값을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며 표시부가 없는 모델은 프로그래밍 유닛(UT-P)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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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모델은 부식에 강한 SUS316L 재질을 적용해 식음료 및 제약 산업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. UTR 시리즈는 물체 검출, 공간 측정, 끊어짐 검출, 투명체 검출, 충돌 방지, 늘어짐 측정 등 아래와 같은 다양한 응용 사례에 활용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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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인더스트리뉴스(http://www.industrynews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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